감정 기복, 현명하게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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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상태

감정 기복, 현명하게 다스리기

by 마인드쭈 2023. 2. 7.

감정 기복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은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소중한 관계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는 나의 감정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정이 널뛰는 사람의 특성과 그 이유를 살펴보고,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감정이 널뛰는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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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는 화가 나도 울고, 슬퍼도 울고, 짜증이 나도 웁니다. 감정표현이 미숙하기 때문인데요. 어른은 이런 감정 표현이 미숙한 어린아이와는 달라야 합니다. 감정이 파도처럼 요동칠 때마다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건 어른스럽지 않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성인은 아쉽게도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배운 적이 없습니다. 이 감정 기복이라는 것은 한 번이라도 잘못된 행동으로 표현되기 시작하면, 습관적으로 반복될 확률이 높습니다. 감정 기복을 제대로 알고 대처하지 않으면, 스스로는 물론 소중한 관계도 망칠 수 있습니다. 감정은 자연스럽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에너지와 같습니다. 어떤 기분을 느끼든 그 기분이나 감정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분대로 감정대로 행동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그 누구라도 화가 난다고 해서 언성을 높일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며, 우울하다고 해서 친구 앞에서 우울한 감정을 그대로 내비칠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과 행동은 완전히 별개로 구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한 번이라도 감정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면, 다음엔 그 행동에 제동을 걸기 쉽지 않습니다. 감정을 제어할 수 없어 누군가에게 화를 냈다면, 다음에도 화를 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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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정이 태도가 되는 이유

감정이 태도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감정을 그대로 내비치는 사람은 자기가 지금 무슨 행동을 하는지 생각을 못 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화가 나서 짜증을 내고 기분이 나쁘니까 우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지금 무슨 행동을 하는 거지?'라는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또한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내가 맞고 상대방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내 기분을 나쁘게 만든 대상이 생긴다면 그때부터 자기 자신을 합리화하기 시작합니다. 어느 순간 자신은 억울한 피해자가 되어 있고, 상대방은 천하의 나쁜 사람이 됩니다. 그렇게 해야 내 마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감정대로 행동하는 것이 한 번 두 번 계속되고, 이 행동이 이어져 습관으로 굳어진다면 나는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 됩니다. 이로써 제일 피해를 보는 사람은 상대방도 아니고 나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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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정을 잘 다스리려면?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과는 반대로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감정을 잘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부정적 감정이 밀려오는 순간, 그들은 마음속으로 '일시 정지' 버튼을 누릅니다. 감정이 요동치는 그 순간, 밖으로 나가 걷는다든지, 숨을 깊게 쉬어본다든지, 스트레칭하면서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감정이 격해지면 누군가를 탓하기 마련이고,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을 합리화하기 때문에 그러한 감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이 잦아들고 난 뒤, 그때 서야 이 감정을 어떻게 다룰지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은 이유를 상대방에게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는 문제가 없는지 되돌아봅니다. 그러면 부정적인 감정을 좀 덜어낼 수 있고, 기분을 나쁘게 만든 상대방을 좀 더 담백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어른의 감정 표현은 이렇게 해야 합니다. 우울하거나,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도 기분을 온전히 모두 드러내는 것이 아닌, 이에 대해 어떻게 행동할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을 때 어른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은 기분 대로 행동하는 편이기 때문에 어떤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도 이분법적 태도로 일관합니다. 기분이 좋으면 거창하게 목표를 세우기도 하고 무엇이든 모두 이룰 듯한 기세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기분이 안 좋아지고 모든 일에 비관적인 태도로 반응합니다. 꾸준히 하지 못하고 쉽게 의욕이 꺾이면서 무기력에 빠지기 쉽습니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감정이나 기분이 아닌 의지에 따라 행동합니다. 기분이 좋든 말든 하기로 한 이상 일단 시작합니다. 이 사소한 차이는 후에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내 기분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아주 작은 계획이라도 실천에 옮겨보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몸을 움직이면 좋지 않은 생각들이 멈추게 되고, 무기력했던 기분마저 조금씩 풀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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