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다혈질의 사람이나 공격적인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에 대해 잘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그들에게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지는 것이 이기는 것
나는 왜 자주 상처받을까?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 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런 마음이 지나치게 되면, 자기 판단보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에 맞춰 행동을 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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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다혈질'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갑자기 나에게 화를 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공격받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자연스럽게 방어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화를 내는 사람은 그 방어적인 반응을 보게 되면 오히려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생각해 더 크게 화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화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극한으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화를 내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혈질인 사람은 스스로 자기가 상황 판단을 잘하고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기 스스로 똑똑하고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의 생각이나 조언은 들을 마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판단을 부정한다면 좋은 방향으로 대화가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럴 땐 정면으로 부딪치기보다는 어느 정도 적당히 맞춰주는 부드러운 태도가 필요합니다. 억울한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관계의 기본 전제는 '사람은 변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상대를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그에 반해 내가 변하는 것은 쉽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정확히 파악해 그것에 맞게 행동하는 것은 절대로 지는 것도 아니고 억울한 마음을 참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에게 한마디라도 꼭 하고 싶다면, 우선 기분을 잘 살폈다가 조용한 장소에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대화가 매끄럽게 잘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는 점은 미리 인지해야 합니다. 이보다 중요한 사실은 사람은 절대 쉽게 변하지 않기에 대화의 목적을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두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방향성을 전달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을 비난하기보다는 상대방의 행동으로 인해 내가 느끼는 기분, 감정에 관해 이야기한다면 서로 존중받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2.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바로 '나'
호감가는 사람의 세 가지 특징
주변을 살펴보면 유독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관계를 잘 맺는 호감도가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관계에서 호감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서 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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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나 관계의 우위에 위치한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권력을 손에 쥐고 이른바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무성의 혹은 건조하게 대답하거나 문제가 될만한 발언을 되물어서 상황을 객관화시키고, 상대가 사용한 부적절한 논리나 단어를 되돌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는 것이 능사일 수는 있으나 때로는 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올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상대방에게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상대방이 변할 것이라는 기대는 접어두는 게 좋습니다. 내 감정을 상대방에게 적절히 기분 나쁘지 않게 표현하는 것은 용기와 재치가 필요합니다. 이 방법이 어렵다면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록을 남기고 제도를 이용하는 것인데, 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당한 사건이라도 사건 당사자에게 책임이 어느 정도 있다고 여기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부당한 상황이 발생할지라도 그냥 넘기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그저 지나가는 말로 생각하고 귀담아듣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이를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면 마지막으로는 그만두는 것이 최선일 수 있습니다.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을 아예 제거해버리는 것입니다. 큰 트럭이 나를 향해 다가올 때 맞서 싸우기보다는 피해야 합니다. 굳이 이길 필요도 없고 지는 것도 지는 게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3.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책
예민한 성격, 고칠 수 있을까요?
'예민함‘이라는 감정은 잘 조절할 줄만 안다면 오히려 좋은 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예민한 사람의 특징과 인간관계를 살펴보고, 어떻게 감정을 조절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예민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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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 스머프를 아시나요? 투덜이 스머프는 늘 팔짱을 끼고 무슨 상황에서든 불평과 불만을 표출합니다. 현실에서도 이런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들은 주변 사람이 진심으로 공감하고 고민하면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면, '그렇긴 하지만'이라는 말로 상황을 원점으로 만들어서 결과적으로는 모두를 지치게 만듭니다. 물론 누구나 불평을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계속되면 주변 사람도 괴롭고 나 자신까지 괴로워집니다. 부정적 감정은 행복한 감정보다 더 빠르게 전파됩니다. 불평과 불만의 속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투덜이 스머프 같은 사람의 제일 큰 문제점은 부정적 감정을 기반으로 발전하지 않고 그저 투덜거리는 것에서 끝낸다는 것입니다. 불만인 상황이나 일을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해결하면 될 문제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가 바뀌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들을 상대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그들에게는 절대로 진심으로 공감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저 '힘들겠다'라고 가볍게 이야기해주어도 충분합니다. 성심성의껏 조언해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이들은 들을 마음이나 변화할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힘들겠다'라고만 말해도 아주 충분합니다. 굳이 소중한 나의 에너지를 그들에게 소모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단히 말한 뒤, 자리를 피하거나 화제를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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